2025년을 맞이하여 미주 일원에 살고 계시는 동포 여러분과 본회 회원님들의 건강하심과 가내 평안하심을 기원합니다.
저는 금년부터 본회 회장으로서 3년동안 회원님들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상조회를 이끌어나갈 임규흥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본 상조회를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님들께 이 지면을 통하여 감사말씀 드립니다.
본 상조회 설립의 기본정신은 회원중에 먼저 세상을 떠나신 분들의 엄숙한 장례를 위하여 회원 여러분이 장례비를 모아 마련해드리는것 뿐 만 아니라 우리 민족을 비롯한 타민족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상부상조의 정신입니다.
1996년에 이러한 정신을 기본으로 설립된 본회는 초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금년에 창립 29주년을 맞게됩니다.
본회의 발전을 위하여 선배 회장님 및 이사님들께서 아낌없이 헌신하시었고 특히 그동안 뉴욕, 뉴저지, 필라, 코네티컷등 전 미 지역에서 본회에 가입한 일만 이천명이 넘는 회원님들이 협조하여 주시고 격려하여 주신 결과 본 상조회는 명실공히 한인사회의 귀감이되는 자랑스러운 단체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그동안 회원 여러분이 적극 참여해 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결과로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본회는 설립이래 29년 동안 사망하신 4,200여명의 회원 유족에게 5,600여만불의 장례비를 지급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 역시 회원 여러분이 먼저 세상을 떠나신 분들의 유족을 위로하기 위하여 기꺼이 조의금을 보내주신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본 상조회는 회원을 돕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으며 투명한 재정공개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하는 상조회가 되도록 저희 임원 및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 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평안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 1월
뉴욕노인상조회 회 장 임 규 흥 드림